가끔씩 고유의 브랜드나 명칭이 아닌, 회사나 상점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웹에이전시가 홈페이지를 만들어준 경우도 그런 케이스가 종종 있을 수가 있습니다.

오늘 우연히 도메인 관련 뉴스를 보니 그런 경우가 생각이 났습니다.

다들 기본적으로 알고 계신 경우이지만 도메인을 회사의 명칭이나 고유의 브랜드가 있으면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도메인을 선점당한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약자나 다른 합성어를 사용하기도 하지요..
저희 회사에서는 "THIS"를 붙여서 홈페이지를 만들어준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러한 도메인은 어떠십니까? 예을 들자면
이건돼지.. www.thispork.com.... 이것이 바로 진정한 돼지입니다...
용계.. www.thischicken.com... 닭고기체인본부.. "바로 닭"이라는 뜻으로 지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도메인입니다.
자갈마당 ... www.jagalmadang.co.kr 그 유명한 대구에 있는 자갈마당
교실... www.gyosil.co.kr www.kyosil.co.kr 우리가 수업하는 교실이라는 뜻으로 사이버강좌를 할 곳임..
구룡포... www.guryongpo.co.kr www.gurhongpo.net 요즘 가끔씩 고래가 자주 잡히는 곳이지요
코리아프레스...www.koreapress.net 어느 기자분한테 듣고 확보한 도메인으로 가치가 있는 좋은 도메인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ㅎㅎㅎ

도메인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는 분은 연락을 주시면 저도 고민을 해서 좋은 도메인이 될 수 있도록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퍼온 글입니다.

(인사이드) "다이나믹 코리아" 도메인 선점당해

정부가 "다이나믹 코리아"(Dynamic Korea)를 국가 브랜드로 정하고 엄청난 비 용을 들여 인지도 강화에 나섰지만 정작 제대로 된 인터넷 도메인을 확보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국정홍보처는 지난달 말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다이나믹 코리아"와 관련해 내 국인 인지도는 40%, 국내 외국인은 35%에 달한다며 그 동안 펼쳐온 국가 브랜 드 홍보사업 성과를 자랑했다.

정부가 국가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마스터플랜을 마련했지만 관련 도메인은 "dynamic-korea.com"을 마련한 정도다 . A급 도메인은 "dynamickorea.com"이나 "dynamickorea.net"은 이미 선점당했기 때문이다.

도메인 등록업체인 인터넷프라자시티 이상열 팀장은 "인터넷 마케팅에서 브랜 드와 도메인이 따로 가면 효과가 떨어진다"며 "일반적으로 하이픈(-)을 넣은 도메인은 B급에 속한다"고 지적했다.

확인 결과 두 A급 도메인은 내국인인 조현배와 문소연 씨가 각각 소유하고 있 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인터넷에서 주소창에 "dynamickorea.com"을 입력하면 세무관련 사이트로 연결된다.

국정홍보처 관계자는 "도메인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 했지만 정부 발표대로 "다이나믹 코리아"에 대한 인지도가 상당한 수준이어서 정부가 싼값에 사오기는 어려운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