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조심하세요~~
독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전년도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전자상거래의 제왕을 꿈꾸는 분들은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인 품목 중에 의류가 일등을 차지했는데요. 이에 대해 저자신도 초창기에는 생각도 못했었던 내용이었습니다.
옷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촉감, 모니터색상과 실제색상의 차이, 사이즈의 차이, 직접보고 하자를 발견하지 못하는..등)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항상 반품과 크레임이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으로 귀찮은 일은 하지 말자...라는 .
그렇지만 이러한 생각은 2003년도 하반기에 바꾸게 되었습니다.
주위에 의류 관련 쇼핑몰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15,000원대 이하의 등산용의류나 여성의류가 반품이나 크레임이 적습디다. 물론 매출도 짭짤하구요.
그렇지만 많이 팔아야 남는다는 저마진이 문제가 되기도 한답니다.
대충 주위에 물건을 구매한 사람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크레임이나 반품이 적은 이유는 금액이 적기 때문에 반품물류비용이나 스트레스, 혹은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그냥 포기하고 입던지 아니면 옷장 한구석에 던져놓던지 한답니다.
그만큼 우리의 귀차니즘이 의류쇼핑몰의 업주한테는 고맙지요 몰~

전자상거래 규모가 2005년 3/4분기 에는 87조3천860억원으로 2004년보다 9.9%나 증가(통계청자료)하였습니다
거래주체별 거래액을 보면 기업간 거래가 76조7천53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1% 늘어나면서 전체 전자상거래의 87.8%를 차지했고 기업.정부간(B2G) 거래는 49.3% 증가한 8조310억원, 기업.소비자간(B2C)은 29.7% 증가한 2조90억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통계청은 ‘11월중 사이버 쇼핑몰 통계조사’ 결과, 거래액 규모가 1조131억원으로 전달보다 706억원(7.5%)이 증가하고 1년전보다는 2천985억원(41.8%)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2005년 11월 중 상품거래액을 순위별로 보면
1위: 의류.패션 상품이 1천884억원으로 전체 거래의 18.6%
2위: 가전.전자.통신기기(1천689억원)
3위: 여행.예약서비스(1천284억원)
4위: 생활용품.자동차용품(1천49억원)
5위: 컴퓨터.주변기기(927억원) 등의 순이었다고 합니다.

겨울이라는 계절적요인에 “소비 회복세에 계절적인 요인까지 겹쳐 겨울 의류, 난방용품, 서적 등 거래가 크게 늘었다고합니다.
통계청이 밝힌 11월말 현재 사이버 쇼핑몰 사업체수는 4천322개로 전달보다 93개 늘고 1년전에 비해서는 844개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갈수록 경쟁쇼핑몰은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가 일부는 품목선정이나 마케팅을 잘하여 투자에 비하여 대단한 호왕을 누리기도 하고, 일부는 다들 인터넷쇼핑몰이 잘된다니 나도 한번 해보까 하고 품목선정이나 마케팅에 대해 전문적으로 검토도해보지 않고 오픈을 하였디가 본전도 못찾고 점빵문을 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루오션을 찾읍시다.
다양한 쇼핑몰의 세계에도 아직은 블루오션이 있을수가 있습니다.
남들이 하지 않고 경쟁상대도 적은 독특한 품목이 있을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품목을 잘 선택하여 쇼핑몰을 잘 구축하고 마케팅을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오늘도 열심히^^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