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도용방지를 위한 안내

기축년 새해를 맞아 하시는 사업이 늘 번창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최근 여러 PG사에 카드도용을 통한 사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도용의 경우 물품을 제3자가 방문수령 및 고속택배를 이용하여 물품접수내역을 남기지 않아 이 경우 뜻하지 않게 가맹점에 대한 피해가 있는 바, 이에 따른 도용사기의 형태 및 예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도용사고의 과정 ]

1. 접근 및 물품수령

카드소지자가 특정한 경로로 정보가 노출이 되어 이 정보를 취득한 제3자가 의도적으로 가맹점에 접근. 인증서없이 고가의 상품을 분할결제(혹은 30만원 미만의 결제)를 합니다. 홈페이지 결제내역에 직접방문수령한다는 메시지를 남겨 직접 수령하거나 혹은 정상적인 택배회사를 거치지 않고 고속택배 등을 이용한 일반용역배달원을 써서 물품접수경로를 부정확하게 만들어 수령자에 대한 신분을 확인할 수 없는 방법을 씁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물품을 편취한 후 주문당사자는 구입 전에 사용하였던 연락처가 두절되며 사라집니다.

2. 카드소지자 민원제기

카드소지자가 카드사로 민원을 제기. 결제를 중개하는 당사로 민원이 접수되며 카드사에서는 당사로 강제취소 처리를 실시합니다. 이 경우 물품을 정상적으로 배송하였다는 증빙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 때 실질적으로 강제취소를 피할 방법은 없습니다. 당연히 강제취소가 될 경우 그 금액에 대한 손해는 운영가맹점에서 지게 되어 집니다.
(‘전자지불계약서 제 2조 9항 및 제 13조 3항’에 의거)

* 분실 사고에 따른 카드도용 예방법

1. 분할결제를 해 주지 않는다. (인증서를 통한 전자결제)
2. 고객이 급하다고 하여 물품배송 시 고속택배/일반용역을 쓰지 않는다.
3. 직접방문수령 시 신분증을 복사해둔다.

위의 내용을 반드시 확인하셔서 신용카드 도용사고에 대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